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디 고베어 (문단 편집) === 공격 === 공격은 수비 때문에 저평가 받는 부분이 있다. 일단 [[디안드레 조던|이 분]]이나 [[안드레 드루먼드|이 분]] 같은 자유투 고자가 아니다. 사실 6할 정도의 자유투는 그리 좋은 수치라고 보기 어렵지만 대놓고 파울을 걸 수준은 아니라는 것. 수비 몰빵이라는 국내 인식과는 달리 실제로는 압도적인 야투율로 평균 15점 이상을 넣어줄 수 있는 매우 준수한 득점원이자 리그 최고 수준의 롤맨이다. 당장 18-19시즌의 경우 평균 15.9득점이라는 준수한 볼륨에 '''66.9%'''라는 경이로운 야투율을 보여주었는데, 받아먹기의 비중이 높다는걸 고려하더라도 수비형 센터로써 매우 훌륭한 득점 스탯이다. 다만 하체에 비해 상체가 약해 상대 빅맨의 디나이에 약점[* 특히 쿤보같은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한테 약한 편이다.]이 보이고, 밀고 들어가는 힘이 그리 강하지 않아 [[포스트업]]에서도 불안한 모습이 있다. 손끝 감각이나 유연성도 좋지 않아 얼핏 쉬워 보이는 이지샷을 놓치는 경우가 흔하다. 시야가 약간 부족해 보인다는 평도 있으나 패싱 센스는 센터로서는 괜찮은 수준이다. 모션오펜스가 주력인 유타에서 센터에게 요구되는 패싱 능력은 충분히 갖춘 편. 팀공격시에는 매우 정확한 스크린을 걸어주는것으로 유명하다. '''매해 스크린 어시스트가 최상위권'''일 정도로 픽앤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빅맨이다. 완벽한 스크린으로 보그다노비치, 미첼등에게 오픈찬스를 제공하는 능력은 정평이 나있고, 기본적으로 유타의 오펜스는 고베어의 스크린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공격에서 큰 축을 차지한다. 유타는 고베어를 공격에서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픽앤롤]]에서의 스크리너&롤맨 역할을 주고 있다. 포인트가드의 랍 패스나 앨리웁 패스를 높은 곳에서 잡아 욱여넣는 스킬이 좋기 때문에 제법 보는 맛이 있는 덩커이기도 하다. 다만 무게중심이 높아서 볼키핑이 깔끔하지 못한 탓에 바운드 패스나 낮은 패스를 받는 것이 서툴다는 점이 아쉬운 점. 픽앤롤 상황에서 보여주는 최고의 장점은 결국 높이와 기동력을 살린 림어택이다. 7피트 2인치의 거구가 엄청난 돌진력으로 림을 향하기 때문에 상대 수비수를 곤혹스럽게 만든다. 혹시라도 가드와 스위치된 상황이면 거의 90% 앨리웁을 꽂아버리는 수준. 단, 가드와의 연계 공격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포인트가드의 패싱 컨디션에 따라 득점력이 널뛰는 편이고, 무엇보다도 중장거리 슈팅에 능하지 않아 픽앤팝 옵션이 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슈팅 외 또다른 단점으로는 미스매치를 확실하게 공략할만한 포스트업 옵션이 없다는 점이 지적된다. 냉정하게 말해서 동포지션 선수를 상대로는 어림도 없고, 훨씬 작은 선수들과 매치업이 되더라도 왠만큼 림근처에서 볼을 투입받은게 아니라면 이를 공략하기 어렵다. 동농에서나 보이는 통통 드리블이나 뻣뻣하게 어기적거리는 포스트무브를 보자면 골밑 공격에 대한 기본기는 All-NBA급 센터로서는 낙제점이라고 봐야할 수준. 설령 그저 키차이만 믿고 대충 올려놔도 되는 상황이 나오더라도, 적절하게 엔트리패스를 넣어주는 선수가 팀내에 콘리 하나 뿐이라 그러한 찬스마저 잘 살리지 못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